시계나라는 일반기업 판촉물이나 가정 돌잔치 답례품으로 쓸 수 있는 물방울 방수시계를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다.
물방울 방수시계는 일반 가정 및 사무실 어디서나 간단하게 걸어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소형 벽시계다. 주 타깃시장은 백일ㆍ돌잔치 전문업체및 기업 판촉물 시장이다. 지난 2010년 5월 처음 출시돼 3년 동안 국내 판촉물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시계나라의 한 관계자는 "물방울 방수시계는 구매하는 기업의 홍보상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주문시 기업의 로고와 이미지를 인쇄해 납품해준다"고 소개했다.
물방울 방수시계는 손잡이를 연질의 실리콘으로 제작해 촉감이 부드럽고 자유롭게 구부릴 수도 있다. 아울러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 큐방(진공흡착고리) 고리가 있어 싱크대, 냉장고, 화장실 타일, 거울 등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부드러운 질의 손잡이는 뒤로 구부려 각종 손잡이와 욕실의 수건걸이에 걸어 사용할 수도 있어 편리성이 매우 높다는 평가다. 수건걸이 뿐만 아니라 주방기구 걸이나 주방용품 걸이에도 사용할 수도 있다.
시계나라 관계자는 "물방울 방수시계는 장소 관계없이 어디서나 쓸 수 있는 실용적인 다용도 시계"라며 "특히 화장실 타일, 거울, 수건 걸이에 걸어놓고 사용하면 바쁜 아침 시간을 체크하면서 출근준비를 편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 시계는 일반시계를 걸 수 없는 장소를 비롯해 욕실, 대형 주방 등 습기가 많은 장소에도 걸수 있으며, 연질의 소재로 밀착돼 습기를 막아준다"며 "화장대 거울에 큐방을 이용해 걸어 놓고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