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서울경제TV] KT, 'MWC 상하이 2015'에 기가와이파이 제공

KT 직원들이 15일부터 열리는 ‘MWC 상하이 2015’ 개막을 앞두고 행사장에 설치한 기가와이파이 속도를 측정하며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KT

KT는 15일부터 열리는 아시아 최대 정보통신기술 박람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상하이 2015’에서 기가 LTE 등 차세대 통신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KT는 2013년부터 이 박람회에 와이파이를 공식 제공해왔다. 올해는 기존 와이파이보다 3배 빠른 기가 와이파이, 기가 와이파이와 3CA LTE를 결합해 최고 1.17Gbps의 속도를 내는 기가 LTE 등을 행사장에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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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박람회 관람객들이 이 통신기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와이파이 로고에 번개 문양을 추가한 기가 와이파이 로고도 국제 무대에서 처음 선보인다.

KT는 이밖에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입주한 5개 중소기업의 전시 참여를 지원한다. 이동면 KT 융합기술원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5세대(5G) 통신기술 관련 회의에서 기조 연설을 한다.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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