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원자재거래 온라인 장터 개설

중소기업들이 원자재를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장터가 개설된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들의 재고부담을 덜어주고, 필요한 기업에는 적정가격으로 원자재를 제공하는 '원자재 재고 매매장터'를 개설, 12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매매장터에 참여하는 기업은 원자재 매매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2주 단위로 제공받으며 해외 바이어를 소개받을 수도 있다. 온라인 장터는 중소기업 원자재시스템(www.wjj.go.kr)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e비즈사업처(02-769-6735)와 각 지역본부로 연락하면 된다. 중진공 관계자는 "경제위기로 많은 기업들이 원자재 재고부담을 떠안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중소기업들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원자재 매매장터를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