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국(47) ㈜유피케미칼 대표가 이공계 후배를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1억원을 중앙대에 기부했다. 신 대표는 지난 85년 중앙대 화학과를 졸업한 후 도미, 뉴멕시코대학에서 석ㆍ박사학위를 받았다. 93년 2월 귀국, 삼성반도체에서 1년여간 근무하다 ㈜유피케미칼을 창업해 지금까지 운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