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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의 ‘현대 히어로-노블레스 펀드’는 지난 10월 테마형으로 설정돼 높은 성과를 얻었던 펀드다. 이번에 노블레스펀드에 이어 추가형으로 새롭게 설정됐다. 펀드의 특징은 업종 및 테마별 대표 우량주에 신탁재산의 50% 이상을 투자하고 나머지 50%는 국내 및 세계시장에서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 등으로 경쟁우위를 갖춘 기업에 투자한다. 이 펀드가 우량주에 투자하고 있는 만큼 장기적으로는 유통물량 부족에 따른 주가 상승 흐름을 탈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주식수급차원에서 볼 때 적립식펀드가 활성화되면서 중장기 투자기반이 조성돼 업종 내 우량 대표종목의 유통물량 부족에 따른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운용구조는 순자산총액의 60% 이상을 주식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운용기간은 없고 환매수수료는 90일 미만일 경우 이익금의 1%를 받는다. 신탁보수는 연 2.0%로 선취판매수수료 1.0%가 포함된다. 현대와이즈자산운용이 직접 운용하는 노블레스펀드는 적극적인 자산배분, 섹터별 비중조절, 위험조정 기대수익률 등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펀드를 운용하면서 최고의 수익률을 추구하고 있다. 리스크 관리는 전략적 자산배분, 단계별 위험관리를 위한 헤징 전략, 개별 위험의 회피 등을 통해 이뤄진다. 가입금액 제한은 없고 현대증권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