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삼성그룹 신규 임원 오피러스 가장 선호

회사명의 구입자중 56%달해

삼성그룹 신규 임원 오피러스 가장 선호 회사명의 구입자중 56%달해 박태준 기자 june@sed.co.kr 삼성그룹의 신규임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차는 기아차 오피러스로 나타났다. 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삼성 그룹의 신규 승진 임원 247명 중 199명이 회사명의로 신차를 구입했으며 이중 56%에 해당하는 111명이 기아차의 오피러스를 선택한 것으로 파악됐다. 59명(30%)이 현대차 그랜저와 제네시스를 구입했고 18명(9%)은 르노삼성의 SM 7을, 11명(5%)이 쌍용차의 체어맨을 선택했다. 상무급에서는 기아차 오피러스가 가장 인기가 많았고 전무급 이상은 현대차 제네시스를 가장 많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은 올해 신규 승진 임원들을 대상으로 기아차 오피러스, 현대차 그랜저ㆍ제네시스, 르노삼성 SM 7, 쌍용차 체어맨, GM대우 베리타스 중에서 택일하도록 했다. 한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삼성 그룹의 상당수 신규 임원들이 기아차의 오피러스를 선택한 것은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비롯해 내부 편의사양이 잘 갖춰진 점을 고려한 것 같다"고 말했다. 기아차 오피러스는 지난 2003년 3월 출시 이래 지난 1월까지 국내에서 총 9만424대가 판매됐다. ▶▶▶ 관련기사 ◀◀◀ ▶ 삼성, 美 휴대폰 시장 '1위' ▶ 삼성그룹 신규 임원 오피러스 가장 선호 ▶ 삼성重, LNG선 4척 동시 명명 ▶▶▶ 인기기사 ◀◀◀ ▶ '한남더힐' 강북의 타워팰리스 꿈꾼다 ▶ LG전자 6,000명은 이제 어디로··· ▶ 삼성그룹에 유난히 '오피러스'가 많은 이유 ▶ 부쩍 오른 강남3구 집값, 더 기대해도 될까? ▶ "DMB폰이 TV냐" ▶ 서민들 피 말리는 휘발유값 더 오를듯 ▶ 모토로라 따돌린 삼성, 미 휴대폰 시장에 '우뚝' ▶ 상업은행發 제2 금융위기 "4월에 시작될수도" ▶ 월급쟁이들 지갑이 모처럼 두둑해진다 ▶ 증권사 CMA 이런 기능도 있었네? ▶ 노후된 차, 새 차로 바꿀때 보조금 추진 ▶ 현대重, 세계 최초로 '빌지 킬' 조선공법 개발 ▶ 두산중공업, 국내 최고 원자로 수출길 연다 ▶▶▶ 연예기사 ◀◀◀ ▶ '또 교통사고' 김범 부상으로 수술 ▶ 이범수 '패밀리가 떴다' 출연 ▶ '꽃보다 남자' 김현중, 박중훈쇼 출연하나 ▶ 아이비, 소녀시대 앨범 작사가로 참여 ▶ 최민수는 정말 노인을 칼로 위협했을까? ▶ '꽃남' 이민호 홈페이지 방문자 폭주 ▶ 강부자 "마담뚜·강남부자 아니다" ▶ '위암투병' 장진영 서울대병원 재입원 ▶ 신지-솔비 듀엣 '더 신비' 앨범 발표 ▶ '여자 빅뱅' 박산다라 '돌아온 일지매'로 드라마 데뷔 ☞ 많이 본 기사 바로가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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