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람 샤란 마하트 네팔 재무장관은 현재 주택과 도로 건설, 세계문화유산 복구 등 지진피해로 인한 복구비용 평가작업을 하고 있으며 향후 AIIB에도 금융지원을 요청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에 따라 네팔이 AIIB의 지원을 받는 첫 국가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관찰자망은 전했다.
네팔은 AIIB의 57개 창립회원국 가운데 일원이다.
네팔은 이번 대지진으로 문화유산을 포함해 약 14만1,000채의 주택이 파괴되는 피해를 입었다. 네팔은 복구비용으로 20억달러를 추산하고 있으며, 아시아개발은행(ADB)으로부터 3억달러의 대출 승인을 받은 상태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