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산업단지공단 2년째 무분규 임협타결

2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협상을 타결한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김칠두(왼쪽) 이사장과 전효균 노조위원장이 지난 27일 서울 구로동 본사에서 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

2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협상을 타결한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김칠두(왼쪽) 이사장과 전효균 노조위원장이 지난 27일 서울 구로동 본사에서 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

2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협상을 타결한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김칠두(왼쪽) 이사장과 전효균 노조위원장이 지난 27일 서울 구로동 본사에서 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칠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금협상을 무분규로 타결했다. 산단공은 서울 구로동 본사에서 김칠두 이사장과 전효균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임금협약’을 체결, 2년 연속 정부 산하기관 중 가장 먼저 분규 없이 임금협약을 타결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번 임금협상 과정에서 전직원 연봉제 실시, 공단 경영구조 개선을 위해 연간 예산 5% 절감 추진 등 노사가 공동 노력해 경영혁신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산단공은 설명했다. 김 이사장은 “노사가 혁신클러스터 선도기관으로 거듭나려는 목표를 위해 대승적 합의를 이끌어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공동체적 동반자라는 상호신뢰를 쌓아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호기자 hh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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