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감자칩 ‘칩포테토’가 국내 과자류 중에서 처음으로 환경부로부터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칩포테포는 제조와 유통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최소화해 연간 1,083t의 온실가스를 줄이게 됐다고 농심은 설명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제품은 칩포테토 오리지널 2종(125g, 60g), 칩포테토 어니언 2종(125g, 60g), 칩포테토 매콤달콤(60g) 등 총 5개 제품이다. 이들 제품은 내달 중순부터 저탄소제품 라벨을 부착해 시중에 판매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