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6일 다음에 대해 모바일검색 경쟁력 회복 중이라면서 목표주가 15만원과 투자등급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강록희 연구원은 “주가하락 요인이었던 수익성 악화 전망, 오버추어 재계약 관련 불확실성, 모바일 경쟁력 약화 등은 주가에 선방영되었거나 개선되고 있다”면서 “현시점에서는 펀더멘털 측면에서 저평가 상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또 “모바일 검색쿼리점유율이 3개월 연속 상승하며 네이버에 이어 확실한 2위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모바일 경쟁력을 회복하고 있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