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5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52주 신고가를또 다시 경신했다.
21일 거래소시장에서 SK는 오전 9시57분 현재 전날보다 1.7% 오른 5만3천원을나타내고 있다. SK는 이달들어서만 21.3%가 올랐다.
증시 관계자들은 실적 개선 전망과 연말 지분 경쟁 재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SK가 전날 발표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16조2천700억원, 1조3천억원)가 예상보다 낮지만 이는 원유 및 석유제품 급락으로 4분기 실적이 급감했을 경우에나 가능한 수준인 것으로 판단돼 당초의 전망치인 16조9천627억원과 1조4천410억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