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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낚시의 신’이 대만, 홍콩의 올해 구글 플레이 상반기 장르별 최고 게임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또 국내 구글 플레이가 뽑은 ‘6월 최고의 게임 베스트 20’에도 두 게임이 나란히 순위에 포함됐다.
지난 4월 출시된 서머너즈 워는 국내·외 모바일 RPG 게임 유저들을 매료시키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중국과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 매출 순위 각각 8위와 17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를 넘어 아시아에서도 인기 몰이 중이다.
3D 낚시 게임인 낚시의 신은 최근 글로벌 다운로드 1,600만건을 기록하며 역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와 낚시의 신이 국내외 시장에서 장기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