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내규전 산업자원부 차관이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겸 국제통상학과 대우교수로 강단에 선다. 임 전 차관은 20일부터 한서대의 창업보육 및 신기술 개발, 지적재산권 취득 등을 다루는 산학협력단을 이끌면서 학생들에게 국제통상학을 가르친다. 한서대 관계자는 “풍부한 행정경험과 실무에 밝은 임 전 차관이 일을 하면 교육의 질이 향상되는 등 대학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충제기자 cjch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