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천리안과 보라넷, 전자상거래 등 성장사업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완전히 개편하고 올해 전체 설비투자액 7,300억원중 57%인 4,170억원을 인터넷 사업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필요한 자금확보를 위해 올 3·4분기 3,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또한 차세대 영상이동통신(IMT-2000) 사업권 획득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고, 비동기식 기술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7월중 IMT-2000 국제시범서비스를 개시하기로 하는 등 향후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어 여타 정보통신주의 반등과 함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자료=서울증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