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천안온천 레저타운」 개발 본격화

◎22만평규모 2004년까지 5,000억 투자고려개발과 천안온천개발이 공동으로 추진중인 「천안온천 레저타운」개발이 본격화된다. 천안시가 민자유치 시설사업으로 고시한 천안온천레저개발사업은 독립기념관 인근 천안군 성남면 용원리 일대 온천지구 22만평에 오는 2004년까지 4단계로 나뉘어 모두 5천억원을 투자해 숙박시설, 상업시설, 운동·휴양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고려개발은 우선 1단계로 98년까지 7백24억원을 투자, 숙박시설 등을 갖추고 독립기념관과 백제문화권을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양지로 집중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고려개발은 최근 이 사업의 기본설계를 위해 미국 디즈니랜드 개발사업에 참여했던 저드사의 자문으로 마스터플랜을 마련, 내년 3월중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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