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GX」로 불려질 포럼에는 G7을 비롯해 한국, 중국, 러시아, 브라질 , 타이, 인도네시아, 멕시코, 브라질 등 주요 신흥국의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장이 참석하게될 것이라고 전했다.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총재도 회의에 참가할 전망이다.포럼은 매년 두 차례씩 회의를 열고 신흥국의 폭넓은 의견을 수용하고 이를 조정하는 국제적인 모임으로 운영된다. 또 금융시장 안정화를 위한 각국간의 협조, 국제금융체제 개혁, 통화위기시 비상조치 등이 주로 논의될 예정이다.
신문은 오는 25일 워싱턴에서 개최될 G7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회의에서 포럼 창설에 정식 합의하고 내년 봄 첫번째 회의를 개최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상범기자SSA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