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日정부 NTT지분 전량매각 시사

日정부 NTT지분 전량매각 시사모리 요시로 일본 총리는 일본정부 보유 일본전신전화(NTT)지분 전량 매각을 시사했다고 일본 신문들이 11일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모리 총리가 전날 『NTT가 정부에 의해 영구히 통제돼서는 안된다』면서 『완전 민영화 방향으로 나가야만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도쿄 신문도 NTT가 완전 민영화되지 못할 경우 『회사경영 개선 노력이 결실 맺지 못할 것』이라고 모리 총리가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NTT가 족쇄(정부통제)를 풀지 못하면 시장전략을 제대로 성공시킬 수없다』고 강조했다고 이들신문들은 전했다. 일본 대장성은 지난해 12월 내년 3월까지의 2000회계연도에 정부보유 지분 100만주를 매각해 정부지분율을 59%에서 53%로 낮출 것이라고 발표했다. /도쿄= AFP 연합입력시간 2000/06/12 16:59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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