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안전홍보대사에 ‘달마야 놀자’ ‘해신’ 등에서 열연한 영화배우 겸 탤런트 이원종(사진 왼쪽)과 KBS기상 캐스터 한연수(오른쪽)가 위촉됐다. 소방방재청은 1일 개청 2주년을 맞아 이들을 안전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은 또 이날 정부중앙청사 별관 2층 대강당에서 문원경 청장과 직원, 산하단체 임ㆍ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열어 국가 재난관리 유공자 34명에 대해 정부포상과 표창을 수여했다. 주요 포상 및 표창 수상자를 보면 재해대책 추진 유공자로 서상덕 소방방재청 기술서기관과 전상식 기상청 기술서기관, 경기도 신동복 지방토목사무관 등 3명이 녹조 훈장을, 나엄룡 소방방재청 행정사무관과 김용달 삼성화재해상보험 연구소장이 근정훈장을, 김재관 서울대 교수가 대통령 표창을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