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파주 영어마을서 연수 받던 초등교사 6명 인플루엔자 감염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는 연수 중인 초등교사 6명이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됨에 따라 입소자 모두를 퇴소 시키고 오는 28일까지 임시휴관 한다고 20일 밝혔다. 파주캠프에 따르면 캠프 내에서 숙식을 하며 4주 과정의 드라마 연수를 받던 경기지역 초등교사 40명 가운데 6명이 지난 14일부터 발열과 기침 등 증세를 호소해 보건당국에 의뢰, 검사를 한 결과 18일 신종 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현재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7일 함께 저녁을 먹은 뒤 주말을 이용, 집에 다녀와 한꺼번에 증세를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캠프는 보건당국의 권고에 따라 캠프에 입소해 있던 교육생을 모두 퇴소시키고 오는 28일까지 임시 휴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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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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