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대표 브랜드 '라끄베르' 광고에 새로운 얼굴이 등장했다.LG생활건강은 올 가을부터 신인 탤런트 한은정을 전속 모델로 전격 기용해 7년 동안 단독 모델로 활동해온 김남주와 함께 광고에 출연시키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젊은 여성이 주고객인 브랜드인 만큼 기존 모델의 당당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신인 모델 기용으로 브랜드에 신선함을 불어넣겠다는 전략인 셈이다.
한편 이번에 기용된 한은정은 올해 초 방영된 SBS '명랑소녀 성공기'로 데뷔했으며 이번 광고로 신인으로선 파격적인 대우인 2억3,000만원이라는 출연료를 받게 된다.
정영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