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감위, 동원지주 자회사 2곳 승인

금융감독위원회는 26일 정례회의를 열어 동원금융지주회사가 신청한 동원상호저축은행과 동원창업투자의 자회사 편입도 승인했다. 이에 따라 동원금융지주의 자회사는 동원증권을 포함해 3개가 됐고 손자회사는 동원투자신탁운용, 동원캐피탈, 동원증권 뉴욕 현지법인, 동원증권 런던현지법인 등 4개다. 금감위는 또 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의 보험업 영위를 허가했다. 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의 주요 출자자는 다음커뮤니케이션(90.1%)이고 허가 보험종목은 자동차보험이며 자본금은 200억원이다. 금감위는 이와 함께 라이나생명보험㈜의 보험업 영위를 예비허가했다.라이나생명보험은 생명보험업의 모든 종목에서 영업을 할 계획이며, 자본금은 300억원이다. 미국계로 현재 국내에서 영업중인 라이나생명은 한국지점을 현지 법인으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 10월에 보험업 허가를 신청했었다. <김홍길기자 wha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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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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