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트 나비스코챔피언십에서 공동3위를 차지한 위성미(17ㆍ미셸 위)가 세계여자골프랭킹 2위에 복귀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위원회가 4일(한국시간) 발표한 4월 1주차 순위에 따르면 지난주 출전 대회수 미달로 랭킹에서 빠졌던 위성미는 평균포인트 11.97점을 마크, 폴라 크리머(9.16점ㆍ미국)를 3위로 밀어내고 2위에 올랐다.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17.60점으로 부동의 1위를 지킨 가운데 나비스코챔피언십 준우승자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는 지난주 6위에서 5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22개월만에 우승 신고를 한 캐리 웹(호주)은 지난주 17위에서 9위로 껑충 뛰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