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100애 가구의 학도의용군 출신 독거노인을 지원한다.
대우조선해양은 1일 대한민국 학도의용군회와 자매 결연식을 갖고 학도의용군 출신 독거노인 100여 가구를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 임직원들이 1억원을 모금하고 회사도 1억원을 출연해 이들에게 쌀과 전기장판, 농촌사랑상품권 등을 지원하게 된다.
남상태 사장은 “나라를 지킨 분들의 정신이 대우조선의 핵심가치인 ‘신뢰’와 ‘열정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지원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