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상승동력 부족으로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3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0.83포인트(0.37%) 내린 2,902.98, 선전성분지수는 182.11포인트(1.41%) 떨어진 1만2,698.16으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지수는 장중 2,950선까지 올라갔지만 추가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반락했다.
은행, 시멘트, 석유, 보험, 자동차 업종이 상승해 하락장에서 버팀목이 된 반면, 전날 상승했던 개발구 테마주와 황금, 농업, 생물제약업종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