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웰빙시대 건강 아파트가 뜬다] 쌍용건설, 향균·탈취등 효과?

쌍용건설은 친환경 자재 사용, 기능성 신평면 도입, 첨단 정보기술(IT) 접 목 등을 통해 아파트 ‘웰빙 문화’를 선도해가고 있다. 쌍용건설이 추구하는 웰빙 문화는 최근 충북 오창에서 ‘스윗닷홈 오창 예가’를 단시일 내에 100% 분양하면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쌍용건설은 먼저 입주민들의 ‘새집 증후군’ 우려를 원천적으로 없애주기 위해 친환경 건자재 사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오창 예가의 경우 친환경벽지 시공으로 유해 독소를 종전보다 획기적으로 줄였고, 항균ㆍ탈취 효과 가 있는 참숯 성분 페인트를 사용한다. 세대별로 공기 청정기를 설치했고, 바닥재도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맥반석 제품을 사용했다. 층간 소음을 막 기 위해 층간 단열 차음재를 도입하고 있다. 또 집안일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첨단 정보기술(IT)을 이용한 홈네크워크 시스템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설치하면 전화로 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 기능성 신평면 도입에도 적극적이다. 세대별로 홈씨어터ㆍ·비디오룸 등 멀티미디어실이나 재택근무실, 체력 단련실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얼터너티브룸 개념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단지 내 환경을 쾌적하고 친숙하게 하기 위한 노력도 남다르다. 쌍용건설은 아파트 단지에 유럽형 ‘데크(DECK) 설계’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데크(DECK)를 설치하면 1층은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차의 간섭이 사라진 2층 은 마치 1층 정원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확보된 공간에는 테마공원, 벽천ㆍ분수 등 친수 공간과 숲, 건강 산책로 등을 조성, 입주민에게 자연 친화적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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