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백신 전문기업 VGX인터내셔널은 이달 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주주배정 유상증자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접수 결과, 최종 청약 경쟁률이 1,151.8:1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실권주 138만5,365주에 대한 일반공모 청약에 총 1조191억원의 청약증거금이 몰려들었다.
VGX인터는 신약개발 임상지원을 위해 지난 6월15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청약을 결정했다.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연구개발 단계에 있는 3종의 DNA백신 신약개발에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