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7(목) 15:57
불안정한 자금시장 동향에 따라 각 금융기관은 안정성에 중점을 둔 상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정부의금리인하 방침에 따라 금리는 하향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국내외 경제여건상 언제 금리가 상승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확산돼 장기보다는 단기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증권이 내놓은 「한숲신MMF」는 안정성과 환금성을 겸비한 금융상품이다. 은행의 보통예금처럼 수시 입출금이 가능하고 하루만 맡겨도 연 11%의 수익을 제공하고 있다. 또 거래은행을 지정하면 출금시 증권사를 방문할 필요없이 전화한통화로 자금이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투자신탁업법에 따라 판매사, 운용사, 수탁사 등 3자에 의해 투자자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 있어 안정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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