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신학기 학습지 대전] 한솔교육, 독서·토론 병행… 표현력외 리더십까지 길러

한솔교육 '주니어플라톤'에 참여한 아이들이 담당교사가 제시한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솔교육

다양한 과목을 하나의 주제로 엮은 통합교과나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사례를 통해 배우는 스토리텔링 수학 등 최근 교육 트렌드는 다양한 자료를 정확하게 읽고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한다.

출시된 지 11년째를 맞은 한솔교육의 '주니어플라톤'은 이 같은 교육 트렌드에 대한 학부모의 걱정을 덜어주는 독서 전문 교육프로그램이다.


한솔교육은 세계적인 독서토론 연구기관인 미국의 GBF(The Great Books Foundation)와 3년간의 공동 연구를 거쳐 주니어플라톤을 개발했다. 취학준비아동을 위한 만 6세 대상의 '베이스캠프'부터 초등 6학년 프로그램인 '캠프6'까지 총 7단계로 구성돼 있다.

주니어플라톤은 독서와 토론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근거리에 있는 4~6명의 또래 회원이 모여 1주일에 한 차례씩 그룹 수업으로 진행된다. 아이들은 매주 1권씩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어야 한다. 선생님이 제시하는 토론 주제에 자신만의 생각을 발표하고 글로 정리하면서 생각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독서와 토론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사고력과 표현력은 물론 리더십까지 기를 수 있다는 게 한솔교육의 설명이다.


주니어플라톤 커리큘럼은 학년별 특성에 따라 미디어 활용 수업, 쓰기 수업, 논픽션 수업, 논술 수업 등이 차별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논술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기 때문에 학교에서 하는 수행평가 보고서 작성이나 향후 입시 논술의 기초를 닦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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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교재는 독서교재인 '리딩북'과 토론 주제를 제시하고 이에 따른 학생의 생각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생각노트', 어휘력이나 문장력 등 국어 학습과의 연계성이 높은 '국어파일'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독서 지도와 토론을 이끄는 교사는 한솔교육 내부 교육을 수료해야 하며 2~3개월마다 한 번씩 추가 교육을 받아야 한다.

주니어플라톤 관계자는 "초등학생 시기는 언어 발달에 매우 중요한 시기로 언어 능력을 탄탄하게 다져야 한다"며 "제대로 된 독서와 또래 친구와 함께하는 공동탐구토론은 언어 능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한솔교육은 2013년 새 학기를 맞이해 '주니어플라톤 새학기 새출발 이벤트'를 28일까지 실시한다. 행사기간 내 주니어플라톤(12개월)을 구매한 고객에게 홀리게이터 백팩을 선물로 증정한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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