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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내복은 체온도 유지해 주고 두꺼운 옷을 여러 겹 껴입고 불편해 할 필요가 없는 ‘똑똑한’ 상품이다. 각 업체들도 젊은 층부터 중장년 층까지 다양한 계층과 기호를 겨냥한 내의류를 내놓고 있다. 연말 연시 선물로 적당한 내복을 소개한다. ▦비비안 꽃무늬 레이스 9부 내복=연한 핑크색 원단에 꽃무늬를 프린트한 여성용 제품으로 화려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여성들에게 적합하다. 6만7,000원. ▦임프레션 남성 내복=겉에서 보기에 속옷인지 겉옷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속옷 스타일에서 벗어나 젊은 남성들에게 인기다. 몸에 잘 달라붙는데다 일반적인 면셔츠보다 보온성이 높다. 4만7,000원. ▦보디가드 발열내의=인체의 땀과 온도를 활용하여 원단 자체적으로 열을 발생시키는 기능이 있어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준다. 유난히 추위를 잘 타고 감기가 쉽게 걸리는 사람들에게 적당하다. 4만9,000원 ▦더 데이 언더웨어 레인보우 펄 벨벳 세트=올해 겉옷에서 급부상한 벨벳 원단을 속옷에 착용한 제품. 화려하게 반짝이는 오색 펄이 포인트로 젊은 층에게 적당한 속옷이다. 여성 브래지어 1만9,900원, 팬티 7,900원 ▦보디가드 레포츠 속옷=신체 움직임이 많은 스키ㆍ보드를 탈 때에서는 사각 팬티 보다는 달라 붙지만 삼각보다 조임이 덜한 드로즈 스타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땀을 빨리 흡수하고 발산시켜 항상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준다. 남성 스포츠팬티 1만8,000원, 러닝 1만9,800원 ▦제임스딘 원마일 웨어=실내복 및 운동복, 근거리 이동시 모두 손색이 없는 아이템이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올해 인기를 모았다. 여성용 6만7,000원, 남성용 6만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