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전국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바꾼 고속열차(KTX)의 누적 이용객이 19일 오후 2시께 2억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2004년 4월 1일 고속철도 개통 이후 5년 8개월만이다. 누적이용객 2억명은 개통이후 2,065일 동안 하루 평균 10만명이 KTX를 이용한 꼴이다.
코레일은 이 같은 경사를 고객과 함께 하기 위해 2억명째 고객에게 감사의 선물로 'KTX특실 2년 무료이용권'을 증정한다.
개통 3년 1억명에 이어 개통 5년 8개월 만에 2억명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