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아파트는 수요자 인기 평형인 35평형 464가구로 구성돼 있어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토평지구 남단에 자리잡고 있는 아파트는 그린벨트로 묶여 있는 평지가 단지 전면에 펼쳐져 있고 그 너머로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등 입지가 좋다.
게다가 걸어서 10분이면 한강 둔치에 닿을 수 있어 산책코스로 이용할 수 있고 모든 가구를 정남향으로 배치해 일조권과 조망권을 한층 높인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아파트 내부는 대형 평수에서나 볼 수 있는 가스렌지후드·파우더룸·원목형 거실장 등 고급 마감재를 적용, 품격을 높였다.
또 라운드형 발코니 설계로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하고 욕실과 주방에 서구식 평면설계를 도입한 것도 돋보인다.
특히 전면부 폭이 측면부보다 넓도록 설계해 채광·환기·통풍성을 한층 높임으로써 실내의 쾌적함을 더했다. 전면부를 3-BAY(방-거실-방)로 구성한 것도 눈길을 끈다.
한편 신명종합건설은 중견 주택건설업체로는 보기 드물게 신기술 개발 및 품질 개선을 위한 별도 연구부서를 두고 있으며 그간의 노력과 축적된 노하우를 인정받아 지난 97년말 ISO 9001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주택명가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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