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광주 신세계백화점 지역 중기제품 대거 입점

광주 신세계백화점이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을 입점키로 하는 등 지역생산품 판로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7일 광주신세계는 “지난해 12월 열린 제1회 광주·전남 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 기획전에 참여한 16개 업체 중 상품성이 뛰어나고 소비자 반응이 좋은 4개 업체 40여 품목을 입점키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점이 확정된 곳은 ‘테라이엔씨’와 ‘동의나라’, ‘해궁’, ‘강청’ 등 4개 업체로 이들 업체는 그 동안 상품 경쟁력은 있으나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어 왔다. 광주신세계는 이들 4개 업체를 다음달부터 지하 1층 식품 매장에 입점케 한 뒤 마케팅과 영업방침 등을 직접 컨설팅해 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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