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부산경남본부세관 직원들이 수입 컨테이너 화물 속에 숨겨진 100달러 지폐뭉치 98만8,800달러를 공개하고 있다. 염직회사 대표 김모씨와 아들 2명은 2010년부터 모두 4차례에 걸쳐 미화 414만8800달러를 컨테이너 화물에 숨겨 밀반입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