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스포츠

[풀레코 통신] '브라주카' 공기역학 테스트서 호평 外

○…브라질월드컵 공인구 '브라주카(brazuca)'에 대해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공기역학 테스트 결과 2010남아공대회 때의 '자블라니'보다 훨씬 안정적"이라며 호평했다고 15일(이하 한국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NASA는 자블라니보다 2개 적은 6개의 패널로 만든 브라주카의 좀 더 깊은 패널 이음새와 패널 위 미세한 돌기들이 공의 궤적을 곧게 만든다고 평가했다.

관련기사



카타르 "월드컵 유치 비리 없었다"

○…오는 2022년 월드컵 유치과정에서 비리가 있었다는 의혹을 받아 온 카타르가 처음으로 이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원회는 15일 성명에서 "근거 없는 의도적인 공격행위"라고 주장했다.

조직위는 앞서 무함마드 빈 함맘(카타르) 전 아시아축구연맹 회장이 지난 2010년 진행된 개최지 선정 투표 때 금품을 살포했다는 영국 선데이타임스의 의혹 제기에 대해 "모든 유치과정에서 국제축구연맹(FIFA)의 규정을 준수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