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중기센터, 대형유통기업 구매상담회 참가기업 모집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확산을 위한 ‘2015 대형유통기업 구매상담회’가 다음 달 8일 수원 라마다플라자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상담회는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유통대기업과 거래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180개사가 대형마트, 백화점, 홈쇼핑, 온라인쇼핑몰 등 온·오프라인 유통대기업 구매담당자 40여명과 1대1 상담을 통해 판로개척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기회를 받게 된다.

관련기사



경기중기센터 관계자는 “대기업 구매담당자의 상담희망 제품을 선공개한 후 해당 품목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을 모집해 기업과 구매담당자 간의 매칭 정확도를 높였으며, 매칭 결과 확인 및 조정기간을 둬 미스매칭을 최소화 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상담회에 참여하는 유통 대기업 구매담당자들이 가전용품, 생활용품, 이·미용품, 식품, 유아용품, 인테리어용품 등 다양한 중소기업 제품에 관심으로 가지고 있다”며 “유통 대기업과의 거래 및 입점 등을 고려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라면 참여해볼만하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19일까지 중소기업센터 비즈니스매칭시스템(www.gtrade.or.kr/bms) 또는 중소기업청 마케팅지원시스템(www.smmarketing.go.kr)을 참조하면 된다.


윤종열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