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경기도시公, 냠양주에 전세임대 300세대 공급 外

경기도시公, 냠양주에 전세임대 300세대 공급 경기도시공사는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올해 남양주 진건지구에 전세임대 주택 300세대를 공급한다. 도시공사는 지난 2006년부터 고양시에 103세대를 시작으로 부천, 시흥, 성남, 남양주 등에 모두 1,252세대를 공급했다. 전세임대 사업은 기존주택을 활용해 해당주민들이 원하는 지역에 원하는 주택을 지원하는 제도로 보증금의 5%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보증금은 최대 7,000만원한도로 이 가운데 당사자 부담은 350만원, 월임대료는 11만원 내외며 최초 2년 계약으로 최장 1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한편 공사는 남양주 진건 지구에 공공임대주택 979세대와 분납형 임대주택 510세대 등 1,489세대를 공급한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도 기업애로 처리 우수사례집 발간·배포 경기도는 기업애로 처리시스템인 '기업SOS'의 지난해 활동상을 담은 우수사례집 '기업애로, 희망의 길 경기도'를 발간, 배포한다. 이 사례집은 도와 시·군, 경기중기센터, 경기신보, 상공회의소 등 218개의 도내 유관기관이 참여한 '경기도 기업SOS 지원단'이 지난 한 해 동안 도내 각 지역에서 펼친 기업애로 해소 사례 중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이 책자는 공장설립, 주변 인프라, 경영일반 등 우수사례를 3개 분야로 나누고 애로해소 주요내용과 관련 사진을 곁들여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안고 있는 도내 기업들에게 훌륭한 참고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윤종열기자 인천 옹암사거리 등 3곳 지하·고가차도 설치 인천시내 교통량이 많은 연수구 옥련동 아암로 옹암사거리, 서구 원창동 중봉로 서인천 선착장사거리, 계양구 용종동 용종사거리 교차로 등 3곳에 지하차도나 고가차도가 설치된다. 아암로 옹암사거리에는 2013년 6월까지 44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길이 660m, 폭 20m의 지하차도가 설치하고 중봉로 서인천 선착장사거리에는 2012년 11월까지 234억원의 사업비들 들여 길이 550m, 폭 25m의 고가차도를 건설힌다. 용종사거리에는 2012년 8월까지 243억원을 투입해 길이 467m, 폭 17.5m의 지하차도를 만든다. 인천=장현일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현황·위치도 제작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경제자유구역 홍보와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2010년도 입주기업 현황 위치도’를 제작했다. 이 지도는 총 10페이지로 구성돼 송도ㆍ영종ㆍ청라지구에 입주한 443개 입주기업의 주소와 위치를 표시했다. 기업 입주가 가장 활발한 송도국제도시의 경우 지식정보산업단지, 바이오단지, 테크노파크단지로 나눠 상세히 소개했다. 또 항공 사진과 회사 로고, 업종, 분야, 외국투자 모기업 등의 정보도 함께 담았다. 인천=장현일기자 용인시 남아공 등서 506만弗 수출상담 실적 용인시는 최근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와 모로코 카사블랑카 등에 관내 5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해외통상촉진단을 파견, 506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이번 통상촉진단에는 우수제품과 기술력을 갖춘 대안화학, 빛샘전자, 디지털이엠씨, 기린정밀공업, 토보더블탑 등 5개 업체가 참여했다. 포장재 제조업체인 대안화학은 남아공의 한 기업과 45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용인=윤종열기자 경남도, 내달 '선플달기' 표어·포스터 공모전 경남도는 악성 댓글과 사이버 폭력을 예방하고 선진 인터넷문화 조성을 위해 초등학생 이상 전 도민을 대상으로 ‘선플달기 운동’ 표어ㆍ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선플(善한 댓글)달기’ 운동 홍보와 확산을 위한 이번 공모전은 오는 6월 3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다. 표어ㆍ포스터 2개 분야에 대해 각각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시행한다. 공모주제는 악플(악성 댓글)의 폐해를 널리 알리고 예방할 수 있는 내용을 비롯해 ▦선플달기 운동을 홍보하고 동참을 유도할 수 있는 내용 ▦악플로 인한 고통과 아픔을 극복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내용 등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 홈페이지의 ‘새소식’란과 정보통계담당관실(211-2543)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황상욱기자 고령대가야 체험축제 경제효과 컸다 평가 경북 고령군이 지난 4월8일부터 이달 11일까지‘용사의 부활’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2010대가야체험축제’에 38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148억원의 직접소비를 유도하고 252억원의 경제생산유발효과를 낸 것으로 최종 평가됐다. 평가를 주관한 대구대 서철현 교수는 26일 실시한 보고회에서 “문화체육부가 3년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한 영향 등으로 괄목할 성장을 거뒀다”며 “내실있는 지역축제로 ‘대가야는 고령’이라는 이미지를 심는데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고령=이현종기자 경북 성주군, 가짜 성주참외 유통 집중단속 경북 성주군은 지역 특산물인 참외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타 지역 상품이 성주참외로 둔갑해 판매되는 것을 막기 위한 유통단속반을 구성해 27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성주군은 최근 들어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주요 도로변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에 상표 변조 등을 통한 생산지 둔갑행위가 많을 것을 우려해 집중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성주군 관계자는“성주군에서는 참외홍보를 위해 노상에 별도로 10곳의 참외 판매점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며 “이들 판매점과 농협 매장을 이용하면 진짜 성주참외를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성주=이현종기자 국제지질자원 인재개발센터 개소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27일 지질자원분야 전문교육기관인 국제지질자원인재개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설립된 국제지질자원인재개발센터는 지질자원분야 국내외 전문가 및 공무원,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실무중심 교육을 실시해 미래핵심인재 양성을 담당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지질과학, 광물자원, 석유해저, 지구환경 등 4개 핵심 연구분야를 주제로 지질자원연구원의 전문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대덕=구본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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