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촬영후 고용창출·관광특수등 짭짤
뉴질랜드가 세계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영화 '반지의 제왕'에 촬영장소를 제공한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3부작인 '반지의 제왕'을 뉴질랜드에서 촬영하면서 제작사가 3억1,000만달러를 썼으며 현지 주민 2만여명을 영화 제작에 동원하면서 고용이 창출되는 등 최소 4억 달러의 경제적 이익을 챙기고 있다고 12일 보도. 또 영화 촬영지에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관광특수까지 누리고 있다는 것.
노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