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 웅진식품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 한국 음료업체 가운데 지난해 가장 많은 매출을 올렸습니다,
웅진식품은 지난해 베트남 수출액이 42만 달러로 전체 베트남 한국 음료 수출액의 40%에 육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 상반기에 36만 달러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57%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하태성 웅진식품 해외사업팀장은 “연말까지 베트남에서 1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