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사스 영향 과도하락 한국 수출주 강세띨듯

한국과 싱가포르 증시에서 수출주들이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5일 블룸버그통신이 발표한 `주간 아시아 증시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주 한국증시에서는 삼성전자 등 수출주들이 최근 사스로 인한 하락세가 지나쳤다는 분석에 힘입어 반등할 것으로 예상됐다. 전문가들은 한국의 주요 수출 상대국인 중국과 홍콩을 중심으로 최근 확산되고있는 사스에 대해 증시 투자자들이 과잉반응을 보였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으면서 수출주들의 반등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구영기자 gy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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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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