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중심의 제품에 예술적 감성을 부여해 ‘ONOFF’라는 브랜드를 확장해 가고 있는 ‘타비토 오에’상은 골프, 아이웨어에 이어 자전거 브랜드 론칭을 위해서 에이모션과 계약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서 ‘온오프 자전거(ONOFF BIKE)’라는 브랜드로 하이브리드, 로드, 미니밸로, 접이식 자전거가 오는 9월에, 전기자전거는 내년 3월에 출시할 계획이다. ‘온오프 자전거 (ONOFF BIKE)’는 1차적으로 한국과 일본 시장을 타겟하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ONOFF’라는 브랜드 영향력을 기반으로 2014년부터 세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온오프 자전거 (ONOFF BIKE)’는 균형있는 삶을 위한 레저와 놀이로써 자전거를 선보일 계획이다. 엄선된 소재, 뛰어난 품질, 섬세한 마무리를 통해 세련되고 감각적인 자전거를 지향하는 ‘온오프 자전거(ONOFF BIKE)’는 단순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표방한다.
올해 출시될 ‘온오프 자전거 (ONOFF BIKE)’는 “Into the Wind” 컨셉으로, 바람속을 달려 나가는 상쾌함, 언덕길을 내려올 때의 긴장감, 자전거를 타고 난 후에 느끼는 충만감 등을 디자인적으로 표현할 예정입니다. 속도를 높이기 보다는 천천히 부담 없이 자신의 페이스로 자연과 세상을 느끼고, 돌아가는 길과 우회하는 인생을 즐길 수 있는 여유 있는 감성을 담아낼 계획이다.
준비중인 ‘온오프 하이브리드’ 자전거는 700C 풀사이즈 자전거로 프레임은 미사일 탄두에 사용하는 7071 알루미늄 합금과 일본 토레이카의 최상급 카본을 사용하여 라이더의 피로를 최소화시키고 사용자 편의성을 위하여 일본 시마노의 알피네와 넥서스군 부품을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카본벨트와 더블체인가드를 사용하여 발목밴드가 굳이 필요하지 않게 만들 예정이다.
또한 ‘온오프 폴딩 미니벨로’는 도심 이동과 보관 편의성을 위하여 퀵폴딩 시스템을 채용하여 핸들, 페달, 프레임바디, 모든 파트를 빠르고 편리하게 폴딩 할 수 있게 만들 예정이다. 더불어 각 부위에 알루미늄 파트를 사용하여 무게를 줄이고 이동, 보관을 획기적으로 수월하게 만들 예정이다.
도전과 창조, 균형과 여유를 즐기는 라이더를 위한 ‘온오프 자전거 (ONOFF BIKE)’는 섬세하고 활동적이며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투자할 수 있는 30대~50대를 위한 고급스럽고 모던한 감성 자전거로 타 브랜드와는 차별화할 예정이다.
한편, 에이모션(ANM자전거)은 10대에서 30대까지 감성층을 타겟하는 고태용 디자이너와의 콜레보레이션 자전거 ‘비욘드 바이시클(Beyond Bicycle)’은 5월에 출시한다.
‘ONOFF’ 브랜드를 창조한 아트 디렉터인 타비토 오에 (Tabito OHE)상은 “기능과 스타일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온오프 자전거(ONOFF BIKE) 론칭을 위해 자전거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을 갖추고 있으면서 동시에 감성적인 자전거를 지향하고 있는 에이모션과 협력하기로 했다”라며 “온오프 자전거(ONOFF BIKE)를 통해 균형잡힌 현대적 삶을 표현하고, 건강ㆍ환경ㆍ자유를 실천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에이모션 정문위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ANM 자전거는 감성 자전거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ONOFF의 브랜드 파워를 통해 프리미엄한 시장으로,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