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신범승화백 서울화랑서 전시회 열려

"서정·향토적 감동 느껴보세요"


이쁘게 해주셈 한국성을 담은 구상회화작가 신범승 개인전, 9월 3일부터 16일까지 한국 화단의 중진작가인 신범승(사진) 화백의 전시회가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인사동 서울화랑에서 열린다. 신 화백은 사실과 추상을 조화롭게 끌어내는 데 주목하고 있으며 박수근ㆍ김환기에 이어 서정적인 한국성을 중심으로 한 향토적 취향과 함께 토착적인 고풍스러움이 느껴지는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한소라 서울화랑 대표는 설명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생동감과 경쾌함을 담은 작품 15점 정도가 선보인다. 서정적인 화풍으로 생동감을 그리는 신 화백은 개인전을 지속적으로 열고 있으며 여러 차례의 국전ㆍ미술대전에서 입선과 특선ㆍ대상을 받는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또 국립현대미술관ㆍ한국은행ㆍ포스코ㆍ수자원공사ㆍ예술의전당 등에 작품이 소장돼 있을 정도로 신 화백은 미술계에서 영향력을 인정받아왔다. 현재 신 화백은 동서울대학 디자인학부 명예교수와 서울시 미술장식품 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02)722-5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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