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은 13일부터 이틀 동안 울산생명의 숲과 함께 ‘제4회 태연친구들과 함께하는 나눔의 숲 캠프’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린 캠프는 울산 지역 장애아동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태연재활원 장애아동들과 삼성정밀화학 임직원들이 일대일로 매칭, 숲 체험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첫째날인 13일에는 세계옹기문화엑스포 행사장을 방문, 옹기제작체험과 숲속 작은 음악회를 열었고 둘째날인 14일 에는 ‘자연’을 테마로 가을 운동회와 숲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삼성정밀화학 전흥식전무는 “올해로 4회째 진행하고 있는 나눔의 숲 캠프는 회를 거듭할수록 자연의 소중함과 더불어 장애와 비장애의 차이는 단순한 다름이라는 것을 참여한 모두가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시간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야외활동이 부족한 장애아동들을 위한 나눔의 숲 캠프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