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인터뷰] 한빛증권 이팔성 사장

李사장은 급변하는 증권시장 환경에 적응키 위해 사이버팀을 신설했으며 콜센터를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또 영업직에만 적용하던 성과급제도를 관리직에도 확대해 직원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했다.『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회사이미지 알리기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한빛은행과 연계해 홍보전략을 추진중이며 앞으로 한빛은행, 한빛투신등과도 공동홍보작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李사장은 효율적인 고객관리를 위해 리서치부문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시장전망 및분석, 기업종목평가를 통해 다양하고 정확한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앞으로 도입될 종합자산관리(랩어카운터)제도에 대한 준비를 진행중이다. 李사장은 경남 하동 출생으로 한빛은행 상무이사를 역임하다 증권사로 자리를 옮겼다. 한빛증권은 영업용순자본비율이 800%이상에 달하는 등 재무구조가 양호하며 올1분기 829억원의 세전순이익을 달성했다. 위탁수수료율이 0.3%로 인하되더라도 올해 1,000억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 서정명기자VICSJM@SED.CO.KR

관련기사



서정명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