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국 패트롤] 성주가야길 이야기 있는 문화생태탐방로 선정 外

경북 성주군이 조성을 계획하고 있는 '성주가야길'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13년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로 선정돼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성주가야길은 성주읍내의 고택과 사찰, 향교, 석탑 등 다양한 역사문화자원과 이천 제방길을 따라 전통 민속마을인 한개마을까지 이어지는 12km 구간이며 올해 상반기 중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 99년부터 역사와 문화자원이 뛰어난 길 중 여행객들이 가볼 만한 곳을 지정해 지원해온 도보여행 탐방로 사업은 현재 한양도성길, 해남 땅끝길, 안동 유교문화길 등 전국에 39곳이 운영되고 있다. /성주=이현종기자

경남국제식품음식박람회 28일부터 창원서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메세코리아가 주관하는 '2013 국제식품음식박람회'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 행사로 경남지역 최대 규모의 식품음식 산업 관련 종합전시회다. 10개국 120개사가 300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식품관, 식품기기관, 커피&베이커리, 외식프랜차이즈관으로 구성돼 국내외 우수식품 및 식품가공기계의 비교·평가를 통한 정보 교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창원=황상욱기자

구미시 중기 인터사원제 업체·희망자 모집

경북 구미시는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와 희망자를 구미시중소기업협의회를 통해 오는 27일까지 신청 받는다.

신청자격은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 3인 이상 300인 미만의 기업체와 미 취업 상태의 청년 및 구직자, 여성결혼 이민자 등이다. 구미시는 이 제도로 지난해는 202명중 94%인 189명이 정규직으로 바뀌어 참여자와 기업들에게 호응도가 점점 높아가고 있음이 입증됐다. /구미=이현종기자

경북도 지식재산 스타기업 8개 선정

경북도는 지식재산(IP) 스타기업 8개를 선정, 앞으로 우량기업으로 집중 육성한다.

올해 스타기업에는 유리창 청소로봇을 생산하고 있는 일심글로발을 비롯, 다이나톤, 더마텍코리아, 디지엔스, 삼정산업, 이비아이, 재진가로등, 필립 등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에게는 지식재산(특허·브랜드·디자인) 전 분야에 걸쳐 연간 7,000만원, 3년간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체계적인 맞춤형 컨설팅이 지원된다. 경북도는 올해 8개를 포함, 지난 2009년 이후 모두 36개 IP스타기업을 발굴했다. /대구=손성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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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소규모 사업장에 환경기술 컨설팅

울산시는 지역의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기술 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

소규모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중 업종이나 환경개선 의지 등을 고려해 선정한 120개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컨설팅은 해당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맞춤형 기술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환경관련 법령 준수와 이행지도, 시설진단과 기술지원 서비스, 방지시설 운영요령과 개선방안 제시, 오염방지 신기술과 위반사례 안내 등이다. /울산=김영동기자

울산시 지역관광자원 이동홍보관 운영

울산시는 지역 관광자원을 알리는 이동홍보관을 제작해 4월부터 지역 내 관광명소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전국 단위의 행사에 보내는 등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조선소, 자동차회사, 석유화학공단, 영남알프스, 간절곶 해맞이 축제 등 지역의 산업과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한다. 이동홍보관은 9.5톤 트럭을 개조했다. 차량 외부에는 125인치 LED 전광판을 설치했고 내부에는 지역 관광자원 전체를 홍보할 수 있도록 꾸몄다. /울산=김영동기자

대전시 건설기술용역 세부 평가기준 마련

대전시는 전문분야별 건설기술용역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사업수행능력(PQ) 세부평가기준을 마련하고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

주요 개선내용은 ▲전문분야 항목별 배점기준 마련 ▲과도한 실적제한 금지 ▲공동도급 업체 수 제한 금지 ▲업무중복도 평가자료 공개 검증 ▲사업수행능력 평가결과 공개 등이다.

이번에 마련된 기준안은 오는 27일까지 대전시 홈페이지에 공개된 뒤 지역 업계와 일반인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대전시건설기술심의위원회에서 확정된다. /대전=박희윤기자

철도공단 노후 시설 개량에 2,732억 투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올해 철도안전사고 및 재해예방과 철도주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 대비 433억원이 증가한 2,732억원을 투자한다.

일반ㆍ광역철도의 노후 시설개량에 1,637억원, 스크린도어 및 고속철도 내진성능보강 등 안전설비에 680억원을 투입하고 산사태 방지시설과 옹벽설치 등 재해예방에 325억원을 투자한다. 철도변 방음벽 설치에 90억원을 들여 철도주변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나선다. /대전=박희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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