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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국내증시 활기…신용융자 잔액 최고치

입력2015.04.16 23:55:46 수정 2015.04.16 23: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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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가 유동성의 힘으로 달아오르자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사는 신용융자 잔액이 7년10개월 만에 최고치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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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신용융자 잔액은 전날 기준으로 7조75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신용융자 잔고는 종전 최고치인 2007년 6월26일의 7조105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말 5조770억원 수준이던 신용융자 잔액은 올해 들어서만 2조원가량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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