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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 한국빙속 역사 새로 썼다
스피드스케이팅 1000m서 은메달… 美 샤니 데이비스 우승
reporter@hankooki.com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영건' 모태범(21·한국체대)이 한국 빙속의 새 역사를 썼다.
한국 빙속 사상 첫 금메달 주인공인 모태범은 18일 오전 캐나다 리치몬드 올림픽 오발에서 진행된 2010밴쿠버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1,000m 경기에 출전, 1분09초13의 기록으로 2위에 오르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16일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금메달에 이은 값진 메달이다.
이로써 모태범은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에서 2개 이상의 메달을 거머쥐는 값진 쾌거를 이룩했다.
이 종목 세계기록(1분06초42) 보유자인 미국의 샤니 데이비스가 1분08초94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모태범과 함께 달린 미국의 채드 헤드릭이 1분09초32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불운의 스타' 이규혁(32·서울시청)은 1분09초92로 8위에 그쳐 또다시 메달 꿈을 접어야 했다. 함께 출전한 문준(28·성남시청)과 이기호(26·서울시청)는 각각 1분 10초68과 1분12초33를 기록, 18위와 36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스피드스케이팅은 이번 대회에서만 무려 4개의 메달을 쓸어담으면서 당당히 동계올림픽 효자종목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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