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군호 삼성증권 투자전략팀장
세계 각국의 금리인하 움직임과 일본을 중심으로한 경기부양책의 노력이 세계 금융시장의 불안감을 잠재우고 있어 해외변수의 국내악재 요인은 해소될 전망이다.
국내에서도 회사채 수익률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 점이 주가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는 시중자금 흐름의 구조적인 문제에도 불구하고 통화공급확대 효과가 점차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예탁금의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다만 견조한 저항선인 320포인트를 쉽게 상향돌파 할 수는 없겠으나 세계시장의 동반상승과 금리의 지속적인 하락이 증시로 자금유입을 더욱 촉발할 경우 저항선의 돌파도 기대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