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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앤 조이] 추천할 만한 케이터링 업체들

[리빙 앤 조이] 추천할 만한 케이터링 업체들 정민정 기자 jminj@sed.co.kr ▦ 민스 키친 스토리(www.minskitchen.co.kr) 집에서 직접 만든 것처럼 부담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홈메이드 스타일 음식 전문업체. 집들이나 가족 모임, 생일 파티, 키즈 파티 등 15인 이상부터 다양하게 케이터링 서비스를 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전문 푸드스타일리스트가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에서 유기농 재료를 구입해 조리를 하며 행사 인원이 많을 경우 조리사 3~5명이 지원에 나선다. 가격은 1인 기준 2만부터 10만원까지 있으며 컵과 냅킨, 포크 등은 기본으로 제공한다. ▦ 마니에르(www.maniere.co.kr) 마니에르는 가족과 연인은 물론 각종 모임을 위한 웰빙 푸드와 다양한 메뉴를 구성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아버지의 안주를 만들다가 이 길을 걷게 된 요리연구가 김소영씨는 서양과 동양의 음식을 적절하게 조화해 색다른 메뉴를 개발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고, 15년 항공기 승무원 경력을 지닌 서비스 전문가 서현경씨는 모임의 특색과 요리에 어울리는 테이블 데코레이션으로 감성적인 접근을 하고 있다. 1인당 3만 5,000원에서 7만원(10인 이상)이다. ▦ 마드레(www.imadre.co.kr) 이탈리안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케이터링 전문 업체. 젊은 푸드 스타일리스트가 운영하는 곳답게 20~30대의 취향에 맞는 톡톡 튀는 음식과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이 곳만의 특별한 케이터링 서비스는 파티 공간을 별도의 비용 없이 대여해준다는 점. 일산에 푸드 스튜디오 ‘마드레’를 갖추고 있어 10명 내외의 모임까지 임대 서비스(임대비용은 별도, 4시간 기준 10만원)를 제공한다. 케이터링을 할 때 사용하는 모든 식기와 도구가 스튜디오에 갖춰져 있어 다양한 파티를 즐길 수 있다. 1인 기준 1만 5,000원에서 2만원이며, 최하 30인 이상이 돼야 하기 때문에 기업체 소모임 위주로 운영되는 편이다. ▦싱글 쉐프(www.single-chef.com) 경희대 조리학과 출신의 남성 싱글 쉐프 5명이 의기 투합해 3년여전 시작한 케이터링 전문 업체로 행사 인원에 제한이 없으며 자체적으로 개발한 독자 메뉴를 선보이며 젊은 고객 층을 파고 들고 있다. 행사 인원은 제한이 없지만 총 비용이 60만원을 넘어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조선델리와 오킴스 브로이하우스 조선델리 홈파티 테이크 아웃 메뉴는 총 21가지의 음식을 3종류의 세트 메뉴로 구성되어 있는데 어른 1인분 기준 1만 1,000원에서 1만 9,000원으로 주문은 최소 이틀 전에 해야 하며, 음식은 조선델리에 직접 방문해야 찾을 수 있다. 가격은 10인분 기준으로 각각 11만원, 15만원, 19만원이다. 오킴스 브로이하우스의 홈파티 메뉴 세트는 성인들을 위해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된 것이 특징인데 10인용 8만원, 15만원, 22만원 3가지 세트로 구성돼 있다. (문의) 조선델리 02-6002-7010, 오킴스 브로이하우스 02-6002-7006 ▶▶▶ [리빙 앤 조이] 관련기사 ◀◀◀ ▶ 케이터링으로 즐기는 '연말 홈파티' ▶ 추천할 만한 케이터링 업체들 ▶ 홈파티 장식 이렇게 해요~ ▶ '진저브레드 쿠키' 헨젤과 그레텔도 먹었을까? ▶ 오늘은 나도 '오빠', '트렌디바' 가보자 ▶ 2008 겨울시즌 스키복 트렌드 ▶ 녹용은 어린 숫사슴 뿔만 사용 ▶ 폭탄주 권하는 당신, 당신이 폭탄! ▶ 외국 귀빈들의 관광코스 들춰보니…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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