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5일 동아제약에 대해 올 1분기 사상최대 분기매출액을 달성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이승호 연구원은 "올 1분기 매출이 작년 1분기보다 12% 증가한 2,100억원으로 사상최대 분기 매출이 기대되고, 영업이익도 247억원으로 38%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리베이트-약가연동제 시행에 따른 판관비 하락이 호재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동아제약은 요양급여 적용기준에 따른 매출 감소 등 각종 정책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1월 원외처방액이 10대 제약사 평균인 15%를 훌쩍 뛰어넘는 26%를 기록했다.
동아제약은 현재 발기부전치료제, 슈퍼박테리아 타깃 항생제 등 신약 R&D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삼천리제약 M&A 성공땐 생산설비 확충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