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용산전자상가 내 벼룩시장 개설 붐

용산전자상가에 벼룩시장 개설 붐이 일고 있다.용산전자상가내 선인상가와 나진전자월드 19·20동이 각 상가의 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7월 토요벼룩시장을 개설한데 이어 나진전자월드 10∼13동이 지난 9일 「주말 알뜰시장」을 열기 시작했다. 또 위치적인 여건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효상가도 상가의 홍보를 위해 내년봄을 목표로 벼룩시장 개설을 준비하고 있다. 5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있는 「주말 알뜰시장」은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간에 걸쳐 열리며 다리미, 전기밥솥, 커피포트, 계산기, 공구, 컴퓨터 관련 제품 등이 소비자가격보다 30∼50%, 용산의 딜러가보다 10% 할인돼 판매된다.<김기성>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